[한가위 경제] 1500만원 짜리 와인세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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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1500만원짜리 와인 추석선물 세트가 등장했다. 와인 전문업체인 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최고의 빈티지(포도 수확연도)로 꼽히는 1982년산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 5종 세트(사진)를 1500만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1982년은 일조량 등 기후조건이 포도수확에 가장 적합해 이 해에 수확된 포도로 만든 와인은 최고급 와인으로 분류한다"고 말했다. 이 선물세트는 샤토 라투르 등 5종의 와인으로 구성됐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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