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전략위’ 출범 … 이각범 교수 공동위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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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10일 신설, 출범한다. 기존 국무총리실 산하 정보화추진위원회를 격상해 개편한 정보화전략위는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정운찬 국무총리와 함께 이각범(사진) KAIST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9일 발표했다.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등 민간위원 15명과 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정부 위원 16명의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정보화전략위원회는 정부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정보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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