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샤 마이스키 첼로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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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서거 2백50주기를 맞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펼치는 바흐의 '6개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모음곡' 전곡 시리즈의 둘째날 공연.

지난 1985년에 이어 최근 두번째로 DG레이블로 전곡음반을 발표한 그가 제2번 d단조, 제3번 다장조, 제6번 d단조를 차례로 들려준다. 첫날 프로그램인 제1번 G장조'의 '프렐류드' '를 앙코르곡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바흐의 '무반주' 는 1720년경 바흐가 쾨텐에 있을 때 작곡했다. 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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