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박준영 SBS전무 첫시집 外

*** 박준영 SBS전무 첫시집

박준영 SBS전무가 50년간의 습작활동을 결산하는 첫시집 '도장포엔 사랑이 보인다' (동학시인선.5천원)를 펴냈다. 중학생 시절 문예지에 응모한 이후 최근까지 계속해온 창작의 열정들이 자연.인생.종교라는 주제별로 실렸다. 시인 이명수씨는 "외침이나 기교보다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인생파적 태도를 지닌 시인" 이라고 평했다.

*** 45회 현대문학상 수상자 선정

현대문학에서 주관하는 제45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 김명인(54.고려대.국문학), 소설 부문 김인숙(37), 평론 부문 정과리(42.충남대.불문학)씨 등이 뽑혔다. 수상작은 시 부문 '저 등나무쪽 그늘 아래' 외 6편, 소설 부문 '개교기념일' , 평론 부문 '유령들의 전쟁' . '죽음 옆의 삶, 삶 안의 죽음' 등이다. 희곡 부문 수상작은 없다. 시상식은 3월 중에에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