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3타차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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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비제이 싱(피지)이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싱은 이날 3언더파(버디 4, 보기 1개)를 쳐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2위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차이를 3타차로 벌렸다. 싱이 우승한다면 시즌 6승과 함께 우즈가 264주 동안 지켜온 세계랭킹 1위의 자리를 빼앗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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