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단독수입 매장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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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LG생활건강이 다음달 중순께 뷰티플렉스를, 코리아나는 프랑스 화장품 이브로세의 단독 직수입 매장을 각각 열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상위 5개 업체가 모두 단독 매장 사업에 나선다. 단독 브랜드 매장이란 여러 회사의 화장품이 다양하게 진열된 현재의 화장품 전문매장과 달리 한 회사의 제품 비중을 50~100%로 늘리고 매장 인테리어를 통일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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