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업체 성광전자(양산시 교동)의 '쿠쿠 전기압력밥솥' (사진)이 출시 1년만에 압력밥솥 분야 업계 1위로 떠올랐다.
성광전자는 16일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50만 대가 팔려 시장 점유율이 35%에 이르러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였다.
성광전자 정현교(鄭賢敎.36)마켓팅 팀장은 "성광전자는 밥솥을 22년간이나 만들어온 회사" 라며 "품질이 뛰어나고 불량률이 낮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고 말했다.
'쿠쿠 전기압력밥솥' 은 모두 12가지이고 가격은 33만 선. 최근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세계품질혁신대회에서 에너지 효율 우수 제품상을 받기도 했다.
정용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