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임홍재 이라크 대사 교체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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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임홍재 주이라크 대사가 교체될 것이라고 외교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임 대사가 부임했을 때 근무 기간을 1년으로 잡았고, 이제 그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조만간 후임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대사의 근무기간은 통상 2년 반~3년이지만 이라크처럼 근무 여건이 열악한 곳은 1년 뒤 바꿔준다는 게 외교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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