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국제부 특별취재팀 '최병우 보도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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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일보 국제부 특별취재팀(김석환.배명복. 채인택 .최준호. 김영훈 기자)이 보도한 '공산붕괴 10년, 비틀거리는 동구' 시리즈가 국내 최고권위의 최병우 국제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훈클럽(총무 朴紀正)은 9일 제17회 관훈언론상과 제11회 최병우 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관훈언론상은 동아일보 법조팀(최영훈 차장 외 5명)의 '옷 로비 녹음테이프 및 최종보고서' 보도에 돌아갔으며, 최병우 국제보도상은 중앙일보 특별취재팀과 조선일보 사회부 정병선 기자의 '구 소련 지역을 떠도는 1만여 카레이스키 난민들' 보도가 공동수상했다.

시상식은 2000년 1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관훈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된다.

김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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