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만명 미만 지역 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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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부산시가 주민 1만명 미만인 소규모 읍·면·동 통합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5일 “예산 절감과 행정효율 향상 등을 위해 소규모 읍·면·동의 적극적인 통폐합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구·군이 읍·면·동 1개를 감축할 때마다 특별 교부금 5억원을 지원하고, 3년간 조정교부금 산정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말 현재 부산시내에는 주민이 1만명 미만인 곳은 전체의 27.4%인 5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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