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자산운용 아웃소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6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31일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험 영업에 주력하기 위해 자산운용을 외부기관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보유 중인 보험상품의 금리가 연 7% 정도인데 비해 자산운용 수익률은 6% 수준이어서 역마진이 심각하다"며 "4~5개 자산운용사에 주식.채권 등 10조원 규모의 유가증권을 맡겨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