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30분쯤 '부산시 북구 화명동역으로 진입하던 '부산진역발 경남 양산시 물금행 제2002호 화물열차'(기관사 이천희.41)' 뒤쪽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때문에 불을 피해 열차에서 뛰어내리던 차장 박일수(30.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씨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경부선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부산〓정용백 기자
6일 오후 11시30분쯤 '부산시 북구 화명동역으로 진입하던 '부산진역발 경남 양산시 물금행 제2002호 화물열차'(기관사 이천희.41)' 뒤쪽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때문에 불을 피해 열차에서 뛰어내리던 차장 박일수(30.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씨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경부선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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