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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영화 '거짓말' 또다시 등급보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 영화 '거짓말' 또다시 등급보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는 26일 2개월간의 등급보류 기간을 거쳐 재심을 요청한 '거짓말' 을 심의, 다시 등급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영상물등급위는 앞으로 15일 내에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최고 3개월까지의 등급보류 기간을 정하게 된다.

▶ 29~31일 독립영화 상영회

한국독립영화협회.아트선재센터가 주최하는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의 여덟번째 상영회가 29~31일 아트선재센터에서 매일 3.5시에 열린다. '상영작은 '다우징' '비디오 리추얼' (김윤태), '눈물' '아쿠아 레퀴엠' (임창재) '현희가 남긴 것' (김우재), '현빈' (강미자), '살의' (박동현), '피스톨' (선환영.원종두)등.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며 관람료는 4천원이다. 02-777-8398~9.

▶ 여성주제 15편 상영 영화제

시네마테크 문화학교서울은 28~11월 6일까지 '여성' 을 테마로 한 영화제를 연다. 상영작은 매리 해론의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 (미국.매리 해론.96)을 비롯해 '로자 룩셈부르크' (독일.마가레테 폰 트로타.86), '먼지의 딸들' (미국.줄리 대쉬.91)등 15편. '11월 7~21일 열리는 회원추천영화제에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네이키드 런치' , 피터 잭슨 감독의 '포가튼 실버' 등이 상영된다. '02-595-6002/4 (http://www.cineline.co.kr/seoul).'

▶ 복합상영관 '키노극장' 개관

서울 잠실 신천역 부근에 최근 상영관 6개관을 갖춘 '키노극장 '이 개관됐다.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출발한 이 극장은 4~9층까지 각층 1개관씩 6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방과 채팅방, 애니메이션 룸 등 테마를 달리하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1개관당 1백50석. 02-420-7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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