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자 65% "인간복제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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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박은정 교수팀은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에 참여 중인 줄기세포 연구자 336명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연구 윤리의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5.2%가 인간복제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제한적 허용(30.7%)과 허용(4.2%) 등의 찬성 의견은 34.8%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9월 1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제2회 줄기세포 서울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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