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해외여행·유학 등 비용 매달 1조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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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한국은행은 1~7월 중 해외여행과 유학.연수 비용을 합친 여행수지 대외 지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65억2071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평균 환율(1166원)을 적용해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7조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매달 1조800억원이 해외로 빠져나간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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