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소득자는 청년층 신종직업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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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중국의 고소득 연령층은 25~35세 신종직업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베이징(北京) 등 10개 성.시의 고수입 가정 9956곳을 조사한 결과 고소득자 가운데 25~35세가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고학력에 증권.정보통신 등 신종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소득이 40~50대 중년층을 앞지른 것은 특수한 사회환경에서나 볼 수 있는 기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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