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45명 1~8월새 형사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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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가 28일 국회 건설위 권기술(한나라당)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뇌물수수.공금횡령.허위공문서 작성 등으로 형사입건된 서울시공무원은 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99년의 경우 뇌물수수가 41명으로 단연 많았고 공금횡령 2명, 허위공문서 작성과 직무유기가 각각 1명씩 이다.

징계 조치는 퇴직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임이 3명, 나머지는 파면.감봉.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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