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프로골프] 남자부 강욱순 연이틀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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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김미현 (22.한별텔레콤) 이 10일 경기도 용인 태영CC (파72)에서 열린 SBS최강전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합계 6오버파 1백50타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려났다.

피로의 기색이 역력한 김은 이날 버디를 3개 잡았으나 후반 10번홀부터 연속 4홀 보기를 범하는 등 8개의 보기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김미현과 공동선두였던 프로 2년생 이정연은 이븐파 72타의 호조로 중간합계 1오버파 1백45타를 마크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남자부에서는 강욱순 (안양베네스트) 이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2위 그룹에 2타 앞선 채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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