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목소리로 거짓말 가리는 SW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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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음성을 통해 사람의 심리상태를 즉석에서 분석해내는 소프트웨어가 일본에서 개발돼 화제다.

'트러스터 프로' 라는 이름의 이 소프트웨어는 음성 분석을 통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과장을 하고 있는지, 주관적으로 말하는지 등을 정교하게 판단해준다는 것.

원래 이스라엘에서 첩보용으로 사용되던 거짓말탐지용 소프트웨어를 응용해 개발된 것인데 발매되자마자 은행.보험사.신용카드회사들이 고객상담에 사용하기 위해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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