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김용만씨 백혈병 환자 도우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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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인기 개그맨 김용만씨가 백혈병 환자들의 도우미로 나선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해 1995년 결성된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 국회의원)는 26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 협회가 홍보대사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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