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한미군 감축에 따른 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沖繩)에 주둔 중인 제3해병사단 소속 병력 1000명을 2008년까지 한국에 파견해 정기적으로 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들 병력은 한국 북부의 훈련장으로 이동 배치된다.
교도통신은 미국과 일본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는 미국의 오키나와 해병대 병력 재배치 2단계 계획 중 1단계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미국은 주한미군 감축에 따른 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沖繩)에 주둔 중인 제3해병사단 소속 병력 1000명을 2008년까지 한국에 파견해 정기적으로 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들 병력은 한국 북부의 훈련장으로 이동 배치된다.
교도통신은 미국과 일본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는 미국의 오키나와 해병대 병력 재배치 2단계 계획 중 1단계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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