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에어컨, 인체 감지 로봇 써 41% 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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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1968년 창문형 에어컨으로 시작해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LG전자 에어컨 사업은 올 초 단독 사업본부로 격상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휘센 에어컨에 적용된 인체 감지 로봇은 빠른 냉방과 절전 냉방에 대한 고객들의 관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사용자의 위치로 바람을 보내줌으로써 기존 에어컨 대비 두 배 이상 빨리 냉방이 되면서도 41%의 절전 효과가 있다.

타이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금호타이어는 ‘언제, 어디서든지 고객에게 찾아가는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세부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52명의 전문 엔지니어와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인천 6곳의 서비스센터, 356개소의 애프터서비스 지정점이 마련돼 있다. 침대 부문에서는 시몬스침대가 1위에 올랐다. 대리점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위해 시몬스 고유의 인테리어를 갖춘 MVP 매장과 개개인의 체형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매트리스 피팅룸을 설치 했다.

복사기 부문에서 1위를 한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 센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웹 콜 서비스’를 지원, 고객이 PC 바탕화면에 제록스 로고를 클릭하면 바로 고객지원 센터로 연결할 수 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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