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앉은자리에서 불고기에 밥 두 그릇을 뚝딱 해치우더라."
-삼성전자육상단 조덕호 과장, 스위스 훈련 중 만난 일본의 노구치 미즈키(여자마라톤 우승자)가 보기와 달리 다부진 선수라며.
▶ "그녀의 경기에 불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육상 스타 칼 루이스, 여자 100m에서 우승한 네스테렌코의 경주가 환상적이었다며.
▶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에 딴 100번째 금메달."
-샤오텐 중국 올림픽선수단장, 탁구 여자단식에서 장이닝이 딴 100번째 금메달이 의미심장하다며.
▶ "국왕 폐하 덕분에 이겼다."
-64㎏급 8강전에서 우승 후보를 꺾은 태국 복서 마누스 분줌농, 경기 당일 아침에 국왕에게서 격려 전화를 받고서 힘이 났다며.
*** 아테네 올림픽 특별취재팀
◆스포츠부=허진석 차장.성백유.정영재.김종문 기자
◆사진부=최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