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이효리, 20억 러브콜 거절한 속사정

‘섹시녀’ 이효리가 핑클 시절 동고동락한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의리녀’가 됐다.

톱가수 이효리는 오는 11월 말 현 소속사 엠넷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그간 그의 향후 거취가 가요계와 방송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효리는 최근 핑클 시절 매니저였던 길종화씨와 재결합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길엔터테인먼트(가칭)를 설립한 길씨는 이효리의 향후 활동을 함께한다.

이효리는 최근 여러 기획사로부터 20억대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를 사양하고 길씨와 다시 재회했다. 이효리와 길씨는 핑클 시절 DS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일했다.

이효리는 현재 솔로 정규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나 정확한 발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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