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메달을 따려면 20년을 더 기다려야 하나."
-일본 남자 양궁 야마모토 히로시, 1984년 LA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뒤 20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팬츠를 내리고 달리기라도 해야할 판."
-기니 수영 로베르토 카라치올로, '개헤엄'으로 스타덤에 오른 무삼바니 대신 올림픽에 참가해 자국 국민의 기대 수준을 맞추기 어렵다며.
▶"부시는 다른 선거운동 방법을 찾아라."
-이라크 축구 살리 사디르, 부시가 이라크 축구팀의 선전을 자신의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며.
▶"정치적인 힘이 물속에까지 미쳤다."
-오스트리아 수영 마커스 로건, 남자 배영 200m 결승서 1위의 실격 판정이 번복돼 금메달을 놓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