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50인' 김대통령 2년째 당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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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근호 (6월 14일자)가 발표한 '아시아의 스타 50인' 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의 변화를 이끈 인물들을 중심으로 선정된 50인에는 金대통령 외에 이헌재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장하성 (張夏成) 참여연대 공동대표 겸 고려대 교수가 포함됐다.

또 SK텔레콤 사외이사로 지난해 9월 SK의 내부거래 시정을 관철시킨 남상구 (南尙九) 고려대 교수와 영화 '쉬리' 를 흥행시킨 강제규 (姜帝圭) 감독, 재일동포 기업가 손정의 (孫正義) 소프트방크 회장도 '스타' 대열에 올랐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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