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항공 Y2K 모의시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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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교통부는 항공분야 Y2K (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모의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시험 대상 시설은 항공기 안전 이착륙에 직접 관계있는 전국의 관제 통신시설.계기 착륙시설.레이더 시설.항공 등화 시설 등이다.

또 항공권 예약부터 탑승권 발급, 탑승수속 과정과 항공기가 실제 운항하는데 필요한 주기장 배정, 연료공급 시스템도 이번 시험에 포함된다.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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