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월산산업단지 공장용지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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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남 연기군이 오는 2000년말 준공 예정인 월산산업단지 (남면월산리) 내 공장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월산산업단지는 총면적 41만3천평 규모로 이 가운데 공장용지는 28만3천평이다.

분양가격은 평당 25만1천원 (폐수처리시설 사업비 평당 5만원 별도) 이며 분양대금은 계약시 10%, 토지사용이 가능할 때 20%를 내고 나머지 70%는 공단조성 진도에 따라 분할납부하면 된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해업종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체의 입주가 가능하다.

월산산업단지는 청주국제공항.아산항과 가깝고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물류수송에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2001년 완공 계획인 중부권내륙화물기지 (20만평 규모) 의 건설 후보지로 단지 인근 동면명학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문의 0415 - 861 - 2434 (연기군 도시과) , 042 - 220 - 3231 ( (충남도 공업기술과) .

연기 =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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