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시에서 개인택시를 몰고있는 유승옥 (柳承玉.44) 씨는 1천3백원인 기본요금을 지난 7일부터 1천원으로 내려받고 있다.
이를 알리는 문구를 택시 유리창에 써 붙이고 영업하고 있는 柳씨는 "97년 말부터 닥친 경제난으로 손님이 줄어 기본요금을 내렸다" 며 "그 결과 손님이 두배 이상 늘었다" 고 말했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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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시에서 개인택시를 몰고있는 유승옥 (柳承玉.44) 씨는 1천3백원인 기본요금을 지난 7일부터 1천원으로 내려받고 있다.
이를 알리는 문구를 택시 유리창에 써 붙이고 영업하고 있는 柳씨는 "97년 말부터 닥친 경제난으로 손님이 줄어 기본요금을 내렸다" 며 "그 결과 손님이 두배 이상 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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