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불붙었다…다우·FT등 최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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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가 7일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1분기중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 전날보다 1백21.82포인트 (1.22%) 오른 1만85.3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또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S&P) 500지수도 9.0포인트가 오른 1천3백26.89 포인트로 최고치 신기록을 수립했으나,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4포인트가 하락, 2천5백44.43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런던증시의 파이낸셜 타임스 (FT) 100 지수도 유럽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6천4백73.2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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