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루자 공습으로 5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의 팔루자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이라크인 5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15일 팔루자 종합병원의 한 의사가 밝혔다. 미군 측은 "공습은 미군 해병이 무장 세력의 공격 목표가 돼 총격을 받았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루자 동부의 할디야에서는 무장 세력이 로켓포로 미군 순찰차 2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미군의 응사로 민간인 4명이 부상했다고 왈리드 모하메드 경찰서장이 밝혔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