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문화를, 예술가에게 작업실을.'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에 현수막을 내건 예술가 20여 명이'예술가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종이 비행기와 풍선을 날리며 공사가 5년째 중단된 예술인회관을 '점거'했음을 알렸다. 이날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한국판 '점거 아틀리에'(스쾃.본지 7월 21일 22면)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춘식 기자
'시민에게 문화를, 예술가에게 작업실을.'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에 현수막을 내건 예술가 20여 명이'예술가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종이 비행기와 풍선을 날리며 공사가 5년째 중단된 예술인회관을 '점거'했음을 알렸다. 이날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한국판 '점거 아틀리에'(스쾃.본지 7월 21일 22면)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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