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계 얼짱녀 ‘여제’ 서지수 누구?

중앙일보

입력

프로게이머계에 연예인 뺨치는 얼짱녀가 있어 인기를 모으 있다.

주인공은 바로 스타크래프트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24). 서지수는 '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도 갖추고 있어 특히 남자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다. 여성부 리그에서 자주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종족은 테란이며 'ToSsGirL'란 아이디를 사용한다. 소속팀은 STX SouL로 2002년 SouL(현재 STX SouL)에 입단해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서지수는 지난해 10월 14일 '2030 여성 희망리더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7월 20일에는 방송 경기 최초로 남자 선수 박정석(공군 ACE)에게 승리하며 더욱 이름을 떨쳤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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