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위주 법대 학제 개편…당정 5일 방안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와 여당은 5일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과 국민회의 남궁진 (南宮鎭) 제1정조위원장 및 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총체적 사법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회의는 이와 관련, 법과대학.대학원 학제 및 교과제도 개혁 등 제도 개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법조계의 각종 비리 방지와 법조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사법연수원 제도를 재검토하고 판사.검사.변호사들에 대한 임용.선발방법도 대폭 고칠 방침이다.

이하경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