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KBO 찾아 폭행사건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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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근 폭행사건에 연루돼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정수근(27.롯데)이 지난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찾아 공식 사과했다. KBO에 따르면 정수근은 이날 윤동배 롯데 스카우트팀장과 함께 KBO를 방문해 "프로야구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며 "징계가 풀리면 야구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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