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인증기관 16곳 행정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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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내에서 국제표준화기구 (ISO) 인증심사등을 맡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한국경영인증원등 민간 품질인증기관들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2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 (KAB) 를 통해 국내 16개 민간품질인증기관에 대한 정기.특별사후관리를 처음으로 실시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 (KCR) 이 인증업무 관련 기록 허위 작성등의 사유로 3개월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는등 모두 11개기관이 업무정지와 시정명령등의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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