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납품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林安植부장검사) 는 27일 조선대병원 전 원장 崔봉남 (51.이비인후과 과장) 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崔씨는 병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97년 3월 대당 90만달러인 컴퓨터단층촬영기 (CT) 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전지사장 박태호 (49) 씨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무영 기자
의료기기 납품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林安植부장검사) 는 27일 조선대병원 전 원장 崔봉남 (51.이비인후과 과장) 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崔씨는 병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97년 3월 대당 90만달러인 컴퓨터단층촬영기 (CT) 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지멘스 제너럴메디컬 대전지사장 박태호 (49) 씨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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