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ABC - Accurate, Bright, Compact!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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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원가에서는 '비즈니스 영어', '취업 영어'가 화두다. 800점이냐, 900점이냐 하는 TOEIC(토익) 점수보다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가 관심 받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들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이러한 추세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수준급의 회화를 구사하는 것보다는 800점 후반대의 토익 점수를 따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준급의 회화를 구사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어학원인 글로벌어학원의 종로본원 김상철 원장은 “비즈니스 영어는 정확한 표현(accurate)을, 재치 있고(bright), 간결하게(compact)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고급 회화를 사용하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영어 회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영어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 동안 얼마큼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공부 계획을 꼼꼼히 짜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취업을 준비 중인 신입직 구직자라면, 본인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제시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 제한 점수 또는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가령 삼성그룹의 경우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는 영어말하기 시험(OPIc 또는 TOEIC Speaking)의 영어회화 자격 기준을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 기존 시험의 난이도가 너무 낮다고 판단, 지원자들의 말하기 능력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CJ그룹, 아모레퍼시픽, SK그룹 등에서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처럼 어떤 기업에 지원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성해야 할 목표가 달라질 것이다.

만일 외국 지사 또는 외국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를 위해 영어회화를 익혀야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실전 비즈니스에서 사용될 수 있는 영어로 이메일 작성법 또는 영어로 전화할 때 필요한 단어와 숙어 등을 타깃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글로벌어학원 김상철 원장은 “취업준비생 또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영어실력이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하루 중 1시간도 제대로 영어공부에 투자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본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영어학원 중, 커리큘럼이 제대로 된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보고 수강해야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어학원인 글로벌 어학원은 전국적으로 35개 지점이 있고, 오프라인 학원 강좌 외에도 각종 교재 및 온라인 강의를 활용한 자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때에 언제 어디서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레벨별로 각 단계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킴으로써, 현재 학습하고 있는 영어가 몸에 자연스럽게 베일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김 원장은 “영어학습에는 왕도가 없지만, 어떤 커리큘럼 하에서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느냐에 따라 실력 향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한 그 때의 열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밌고, 풍부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어학원은 독자 개발한 풍부한 내용의 교재와 더불어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 테스크(task), 학습자의 학습 습관과 편의를 고려한 인터넷 동영상 등을 통해 학습자가 처음 세운 목표에 보다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도움말 : 종로글로벌어학원(www.jongroglobal.co.kr) 김상철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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