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들,할인판매전 열기 가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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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지역 백화점 가에 새해 벽두부터 할인 판매전이 가열되고 있다.

올해부터 백화점 등의 바겐세일 기간과 경품 제한 규정이 풀리며 손님들을 끌기 위해 경쟁적으로 바겐세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동양백화점은 7일부터 24일까지 최저 10%, 최고 50%의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동양백화점은 이 기간중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80대를 경품으로 내걸고 경품 행사를 벌인다.

당일 영수증 소지자나 백화점 카드 소지자 등이 응모할수 있으며 추첨 일은 25일이다.

백화점세이는 24일까지 경품행사를 겸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중 1백% 당첨 경품행사를 벌여 10.20.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가습기.주방도구셋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남성 및 아동 방한 의류 특가전도 병행한다.

대전 백화점은 13일까지 바겐세일을 실시하며 수예.침구 창고 대방출과 대입 준비생들을 위한 소형 카셋트.전자수첩 특가전도 벌인다.

청주의 청주백화점과 흥업백화점도 각각 12일과 24일까지 의류와 신변잡화류 등을 대상으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대전.청주 = 이석봉.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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