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 가에 새해 벽두부터 할인 판매전이 가열되고 있다.
올해부터 백화점 등의 바겐세일 기간과 경품 제한 규정이 풀리며 손님들을 끌기 위해 경쟁적으로 바겐세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동양백화점은 7일부터 24일까지 최저 10%, 최고 50%의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동양백화점은 이 기간중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80대를 경품으로 내걸고 경품 행사를 벌인다.
당일 영수증 소지자나 백화점 카드 소지자 등이 응모할수 있으며 추첨 일은 25일이다.
백화점세이는 24일까지 경품행사를 겸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중 1백% 당첨 경품행사를 벌여 10.20.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가습기.주방도구셋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남성 및 아동 방한 의류 특가전도 병행한다.
대전 백화점은 13일까지 바겐세일을 실시하며 수예.침구 창고 대방출과 대입 준비생들을 위한 소형 카셋트.전자수첩 특가전도 벌인다.
청주의 청주백화점과 흥업백화점도 각각 12일과 24일까지 의류와 신변잡화류 등을 대상으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대전.청주 = 이석봉.안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