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가 근대화 시대였다면 요즘은 '현대 (現代) 화' 시대 아닌지. " - PC통신 유니텔의 한 이용자, 재계 구조조정과 관련해.
▷ "당론보다 역사적 신념이 우선한다. " - 한나라당 이수인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당론을 거슬러 '교원노조 설립에 관한 법률' 에 찬표를 던진 뒤.
▷ "YS가 '경제' 를 걱정하다니…. " - 자민련 박태준 총재, 김영삼 전대통령이 재벌 빅딜 등 현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데 대해.
▷ "YS는 따뜻한 안방에 앉아 겨울이 오는지 봄이 오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 - 국민회의 정균환 사무총장, 김영삼 전대통령이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 "민주적 절차를 중시한다는 국민의 정부가 날치기를 하다니…. " - 한나라당 박희태 총무, 교원노조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전격 통과되자.
▷ "정족수에 문제가 없다면 법사위원은 언제든 결석해도 좋다. " - 박준규 국회의장, 빠른 법안심의를 독려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