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기빠진 군인 기막힌 일 저질러”

▷ "기가 빠진 군인이 기막힌 일을 저질렀다. "

- 인천시 한 주민, 미사일 오발사고에 대해.

▷ "근거도 없는 '빅딜설' 은 이회창 총재 흠집내기를 위한 '빅 대미지' 공작의 일환이다. "

-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 한나라당이 예산안 처리를 총풍 등 정치현안과 연계하려 했다는 여권 주장에 대해.

▷ "평생 朴의원과는 밥을 같이 먹지 않겠다. "

- 예결위 여당 간사인 국민회의 조홍규 의원, 예산안 계수조정 협상이 난항을 겪자 야당 간사인 박종근 의원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 "일부 사학의 비리.부정을 빌미삼아 '교장과 교사를 신뢰할 수 없다' 는 전제 아래 시도되는 교육개혁에 결사 반대한다. "

- 한국 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회원들, 교원노조 허용반대 결의대회에서.

▷ "학교가 학생을 볼모로 협박성 결의나 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

- 교육부 관계자.

▷ "직장.지역의료보험이 통합되면 직장의 의보료가 지역으로 옮겨가지는 않을 것이나 직장간 의보료 이동은 예상된다. "

- 최선정 보건복지부 차관, 통합 후에는 직장의료보험요율이 일정해지므로 요율이 낮은 직장의 가입자는 손해를 보고, 높은 직장의 가입자는 이익을 보게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