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잠자리가 무거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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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오늘은 말복. 온 나라를 지치게 했던 10년 만의 무더위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8일 경기도 여주 들판에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뒤 잠자리 한 마리가 벼 포기에 앉아 젖은 날개를 말리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s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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