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또 일본뇌염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보건복지부는 15일 경남 진주에 사는 金모 (50) 씨가 두통.발열.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받던 도중 국립보건원에 혈청검사를 의뢰한 결과 올들어 두번째 일본뇌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지난 94년 3명이 발생한 후 추가발생이 없다가 올 9월초 전남 완도의 전모 (29) 씨가 4년만에 환자로 판정됐었다.

박태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