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5일 경남 진주에 사는 金모 (50) 씨가 두통.발열.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받던 도중 국립보건원에 혈청검사를 의뢰한 결과 올들어 두번째 일본뇌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지난 94년 3명이 발생한 후 추가발생이 없다가 올 9월초 전남 완도의 전모 (29) 씨가 4년만에 환자로 판정됐었다.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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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5일 경남 진주에 사는 金모 (50) 씨가 두통.발열.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받던 도중 국립보건원에 혈청검사를 의뢰한 결과 올들어 두번째 일본뇌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지난 94년 3명이 발생한 후 추가발생이 없다가 올 9월초 전남 완도의 전모 (29) 씨가 4년만에 환자로 판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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