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이영작 한국인권문제연구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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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이영작 (李榮作) 한국인권문제연구소장은 13일부터 5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연구소 창립 15주년 기념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소는 미국망명중이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 의해 지난 83년 7월 워싱턴에서 설립됐으며 85년 金대통령 귀국후에는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공보수석.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권운동에 공로가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인권상이 신설됐으며 첫 수상자는 고영근 목사와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국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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