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 천~ 따 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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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충남 논산 양지서당 학동들은 더운 줄 모른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기 때문이다. 훈장님 따라 외치는 학동들의 낭랑한 글 읽는 소리에 더위가 저만치 물러간다.

논산=양광삼 기자<yks23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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