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평양에 북핵 관련 특사 곧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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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곧 평양에 특사를 파견, 북핵 실무회의를 이달 중순 개최하기 위해 북측 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또 신문은 닝푸쿠이(寧賦魁)중국 외교부 한반도문제 담당대사가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북핵 실무회의 미측 수석대표인 조셉 디트라니 한반도 담당대사에게 오는 11일 실무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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