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공항경찰대는 6일 미화 2만달러를 밀반출하려 한 혐의 (외국환관리법위반) 로 S대 의류학과 崔모 (48.여.서울강남구압구정동) 교수를 불구속입건.
崔씨는 3일 오후 4시30분쯤 허리춤에 미화 2만달러를 넣어 애틀랜타행 대한항공 035편으로 출국하려다 보안검색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崔씨는 경찰에서 "법을 잘 몰라 미국 대학의 교환교수로 선발돼 출국하면서 체재비로 사용하려고 갖고 나갔을 뿐" 이라며 선처를 호소.
김준술 기자
서울경찰청 공항경찰대는 6일 미화 2만달러를 밀반출하려 한 혐의 (외국환관리법위반) 로 S대 의류학과 崔모 (48.여.서울강남구압구정동) 교수를 불구속입건.
崔씨는 3일 오후 4시30분쯤 허리춤에 미화 2만달러를 넣어 애틀랜타행 대한항공 035편으로 출국하려다 보안검색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崔씨는 경찰에서 "법을 잘 몰라 미국 대학의 교환교수로 선발돼 출국하면서 체재비로 사용하려고 갖고 나갔을 뿐" 이라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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