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키우기] 태풍의 좋은 점, 나쁜 점 알아보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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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① '태풍전야''태풍의 눈''찻잔 속 태풍'이란 말은 각각 어느 때 사용하나요?

②우리나라에서 큰 피해를 냈던 태풍을 세 가지만 들고, 한반도 통과 시점의 크기.강도, 피해 현황을 정리하세요.

③제10호 태풍 남테우른(NAMTHEUN)의 발생 지역과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 보세요.

④태풍의 이름은 모두 140개(아시아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가 있습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붙이는 방법은 어떤가요? 또 우리가 지은 이름을 참고해 한글 태풍 이름을 지어보세요.

⑤지금처럼 기상위성 등 과학적인 장비가 없던 과거엔 태풍이 닥칠 걸 어떻게 예측했을까요?

⑥태풍은 왜 북상할까요?

⑦태풍이 육지에 상륙하거나 북상하면서 세력이 약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습기는 태풍의 연료 역할을 하는데, 고위도 지역은 저위도보다 습기가 적어 그렇습니다.

⑧적도 지역의 바다에선 태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⑨태풍이 지나갈 때 우리나라가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 반원에 있게 되면 왼쪽 반원에 있는 것보다 피해가 큽니다.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달한 태풍은 원 모양이며 북반구에선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이동하는데, 진행 방향 오른쪽의 바람은 강해지고 왼쪽은 약해집니다. 오른쪽 반원에선 태풍의 바람 방향과 태풍의 이동 방향이 서로 비슷해 풍속이 커지는 반면, 왼쪽 반원에선 그 방향이 서로 반대여서 상쇄되므로 상대적으로 풍속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태풍의 오른쪽 반원을 위험반원, 왼쪽 반원을 가항(可航)반원이라고 합니다. 남반구의 경우는 이와 반대입니다.

⑩태풍은 큰 피해를 주지만 이로운 일도 합니다. 태풍의 장단점을 정리하세요.

⑪과거보다 태풍 숫자가 많아지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⑫48시간 뒤 초대형 태풍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시장이라고 가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보세요.

⑬태풍이 지나가면 많은 수재민이 생깁니다. 이들을 돕기 위한 독자투고를 쓰거나 포스터를 만들어 보세요. 돕기에 참여해도 좋습니다.

☞본지 6월 24일자 29면, 7월 5일자 1.8.9면, 7월 15일자 9면, 7월 19일자 E9면, 8월 2일자 9면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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