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입 아나 정다은 "전현무 선배가 '사귀자'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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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4기 신입 아나운서 정다은이 '섬뜩했던'이성으로 선배인 전현무 아나운서를 꼽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정다은은 “예전에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이상형을 물었더니 ‘너 같은 여자’라고 하더라”면서 "섬뜩했다"고 말했다.

전현무 아나운서와는 선후배 이전에 '아는 오빠'였다고 한다. 정다은은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떨어지면 어쩌냐’고 했더니 ‘1년 동안 나랑 사귀면 되지’라고 하더라"며 " 20분 거리인 집을 2시간 동안 데려다줬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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