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스파이 5만명 활동 주한미군 브리핑서 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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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창준 (金昌準) 미 연방 하원의원은 13일 "주한미군으로부터 브리핑 (12일) 을 받는 자리에서 '한국에 침투한 북한 스파이는 5만명' 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고 말했다.

9일 방한 (訪韓) 한 金의원은 이날 미 공보원 (USIS)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 스파이들은 노동계.학계.관계 등에 널리 침투해 있다고 미군 관계자들이 말했다" 고 밝혔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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